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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타일 만들기>
충청투데이 이나래 기자  |  bod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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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0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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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스타일 만들기>
   
▲ 충청투데이 이나래 기자
 
   기자가 되고 난 후 가장 많이 지출한 항목은 옷이다.
 
   학생시절 나는 티셔츠, 청바지, 후드티와 같은 자유로운 복장을 추구했다. 그러나 언론사에 입사하면서 복장이 180도 달라졌다.
 
  재킷, 정장바지, 블라우스 등 마련할 옷 종류가 늘었다. 첫 월급도 선물을 제외하고 모두 옷을 사는데 썼다.
 
   처음 장만한 정장은 어색하기만 했다. 빌려 입은 모양새에 불편하기만 해 내 옷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옷차림에 따라 마음가짐과 자세가 달라진다고 했던가. 입는 옷이 바뀌니 자세가 변했다. 행동도 조심스러워지고 말투나 태도도 달라졌다. 일상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것들도 기자인 나는 어떤 관점으로 관찰해야 할까하는 고민이 생겼다.
 
   기자라는 직업은 나만의 패션을 만들고 스스로의 옷매무새를 다듬어가는 일과 비슷하다.
 
  첫 줄만 봐도 글쓴이의 이름이 한 번에 떠오르듯이 기사마다 기자의 개성이 묻어나온다.
 
  나는 기자 정체성과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나서는 첫 발을 내딛은 참이다.
 
  처음 회사에 출근했을 때 느꼈던 어색함도, 수습기자로서 취재하는 어려움도 나에게 꼭 맞는 방식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이제 새 옷도 입었으니 밖으로 나설 준비는 끝났다.
 
                        충청투데이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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