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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탐사보도팀이 취재했습니다.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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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31  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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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TJB탐사보도팀 모습.

  - 지난해 가을, 늦은 저녁밥을 함께 먹으며 TJB 8 뉴스를 보던 아내가 제게 물었습니다. "보도국에 탐사보도팀이 있었어?" 순간 당황했지만 제가 답했습니다. "맞아 내가 그 팀이야"

중국산 500원 짜리 부품을 사다가 수십만 원짜리 낙뢰보호기로 둔갑해 정부기관에 납품해왔다는 내용을 담은 '엉터리 낙뢰보호기' 연속보도는 취재와 제작에만 수개월이 소요됐습니다.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었기에 더욱 상세히 취재해 실체를 확인해야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돼 시간과 노력은 다른 보도에 비해 몇배 이상이 필요했습니다.

자연스레 가용한 인원이 모두 투입됐고 TJB 창사 23년 만에 탐사보도팀(장석영 팀장, 김경한, 최은호, 박찬범)이 만들어진 순간입니다.

탐사보도팀은 이후에도 대전시 하수박스 등 보다 깊이 있는 보도를 시청자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낙뢰보호기 연속보도는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TJB 탐사보도팀은 여전히 쉬지 않고 올해도 계속 취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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