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회소식 > 대전일보
나의 방향과 속도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  classystyle@cctoda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01  21:18: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2년 전 순례자의 길을 걷던 때가 떠오릅니다. 10㎏ 배낭을 메고 40일간 1000㎞를 걸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첫날 피레네산맥을 넘을 때는 너무 힘이 들어 ‘해낼 수 있을까?’ 싶었고, 뒤처지기 싫어 빨리 걷다가 물집이 생긴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방향을 잃지 않고 제 속도로 걸은 끝에 결국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수습 3개월 차 제 상황이 그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취재가 막막하거나 기사 작성이 서툴러 혼이 나면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까마득히 앞선 선배들을 보면 ‘저기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하지만 제 경험을 믿으려 합니다.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해 제 방향과 속도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대전일보 60기 황의재 인턴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중로 30번길 67(갈마동 400) 충청투데이 3층 편집국  |  대표전화 : 042-380-7156  |  팩스 : 042-380-7149
청소년보호책임자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Copyright © 2013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