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소식
‘황기자 사랑에 빠지다’'떨림 두려움 후회 그리고 사랑으로'
TJB 황윤성 기자  |  bodo@tjb.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0  13:01: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황기자 사랑에 빠지다

 
   
▲ Tjb 대전방송 황윤성 기자
  얼떨결에 기자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2년이라는 세월을 정말 정신없이 달려왔다.

  많은 기자들이 기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보람된 일을 물어보면 열이면 아홉은 특종 혹은 기자 상 수상을 이야기 할 것이다.

  나도 기자협회 일을 맡기 전까지는 다른 기자들과 별반 생각이 다르진 않았다.

  이전 수십 차례 기자 상 수상경험과 비교해 보면 나는 기자협회 사무국장 역할 수행에 더 많은 보람을 느꼈던 것 같다.

  특종을 통한 기자 상 수상도 분명 보람 있는 일이다.

하지만, 나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소속된 단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동안 더 많은 보람을 찾을 수 있었다.

  기자협회 사무국장의 첫 시작은 떨림과 두려움이었다.

   내가 과연 잘해 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이왕 맡은 일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 해 보자는 다짐과는 달리 한편으로는 내가 이 힘든 일을 왜? ’, ‘누굴 위해 이 일을 하는 거지?’ 늘 고민의 연속 이었고 후회 속에 업무를 시작했던 것 같다.

  이렇게 마음을 다 잡지 못하고 시작된 기자협회 사무국장이라는 역할.

  소속된 방송사 업무를 하면서 협회 일을 병행 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기자협회 업무를 하면 할수록 나도 모르게 협회와 사랑에 빠졌고, 회사에선 기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그런 사랑이 협회 일을 수행하는데 힘이 됐던 것 같다.

   나와 함께 해주고 사무국장인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협회 일을 도와준 우리 회원들이 있었기에 2년이라는 시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 한편으로는 협회 일은 많은 것을 배우면서 나를 변화시키고 더욱 성장 시켜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면 협회 발전을 위해 정말 많은 일들을 우리 회원들과 함께 한 것 같아 뿌듯하다.

   특히 체육대회 해외연수 등 굵직한 행사들을 순수 협회 예산으로 치러 냈고, 장학금 신설과 불우이웃 돕기 행사는 항상 받기만 하는 우리들에겐 정말 필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협회행사 준비를 위해 퇴근 후 밤을 낮 삼아 일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나면 피로보다는 보람을 더 느끼게 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우리 회원들과 가족들의 밝은 모습, 그리고 행사를 마쳤을 때 웃으면서 건네는 회원들의 감사 인사 한마디가 나의 피로를 싹 잊게 해준다.

   황 기자, 아니 황 국장. 고생 했어

                                                 TJB 대전방송 황윤성 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31 TJB 대전방송 4층  |  대표전화 : 042-281-1362  |  팩스 : 042-285-8822
청소년보호책임자 : TJB 황윤성 기자
Copyright © 2013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