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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처럼 우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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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2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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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를 쓰랬지 누가 일기를 쓰랬냐?”

선배의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현장감 없는 글이 원인이었습니다. 하루는 스트레이트 기사를 써 갔더니 “너는 중요한 게 뭔지 모르겠냐?”고도 말씀하십니다.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동기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기자가 쓸 기(記)에 놈 자(者)잖여. 근데 쓰는 게 없으면 뭐여. 그냥 ‘놈’이지. 아니여?”
우스갯소리였지만 기사 하나 제대로 써내지 못하는 나를 보니 영락없는 ‘놈’ 입니다. 입사한 지 두 달이 지났건만 아직 취재와 기사 작성은 서투르기만 합니다.
“발로 뛰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대전일보사 입사지원서 첫 줄에 썼던 말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갈 길이 멀지만 황소처럼 우직하게 걷겠습니다. 내 글에 떳떳하겠습니다. 제대로 쓰는 '놈'이 되겠습니다.

대전일보 60기 김량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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