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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장에는 ‘기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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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2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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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사무국장.

연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고 대면 활동 기피 현상 등이 벌어졌으며 급기야 각종 시설폐쇄를 비롯한 행사 취소, 학교 휴업 등 일상 생활까지 변화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 ‘노이로제’ 말까지 나오고 있다.
밀폐된 곳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자칫 ‘기침’ 한 번에 모두가 쳐다보는 웃지 못할 현상까지 나온다.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역사회.

이 가운데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 뛰고 있는 의료진들과 방역당국자들에 감히 비할 수 없겠지만, ‘기자’들도 코로나 사태의 최일선에서 취재를 이어가고 있다.

기자들은 어떻게 보면 코로나에 가장 쉽게 노출된 사람 중 한명이다.

기자의 주된 일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교환하는 거다.
그만큼 만나는 사람이 많고 다양하며 행동반경도 넓다.

보통의 기자실 환경은 어떤가. 책상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중앙에 환담을 나눌 수 있는 소파나 책상이 마련된 구조다.
브리핑이라도 있으면 옆 사람과 어깨를 붙이고 앉아 코앞에 있는 당국자의 말을 들을 때도 많다.
기자 본인이 모르는 사이 '슈퍼 전파자'가 될 조건을 갖추게 된 셈이다.

기자들의 이러한 업무특성에 오히려 기자를 기피하는 곳도 생겨났다.
출입처에서는 ‘반기지 않는 손님’이 된 듯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기자들은 무조건 ‘지적보도’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소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사각지대를 파헤쳐 확산세를 방지하는 등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현장이 답이 있다”라는 명목 아래, 안전 위협에 노출되면서 언론의 역할을 지키는 기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취재진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지만 최일선에서 기자들은 어려운 과정에도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물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기자들은 코로나 종식까지 앞으로도 많은 현장 취재가 남아 있다.

때문에 우리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회원 모두 스스로 방역주체가 돼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코로나 사태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

코로나 현장에는 항상 ‘기자’가 있다.

이정훈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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