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범 전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장, 안식년 휴가
제44대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장을 역임하셨던 이인범 선배님이 정년 퇴임을 1년 앞두고 지난 2월부터 1년간의 안식년 휴가에 들어가셨습니다. 안식년 전 날까지 취재 현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취재 활동을 펼치셨기에 존경하는 선배 기자를 떠나보내는 후배들은 아쉬운 마음이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 휴가를 앞두고 일일이 보도국 후배 기자들과 점심 투어를 가지시면서 선배 기자로서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아주셨고, 협회장으로서도 연수 기회 확대와 장학금 지급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두 팔 벗고 나셔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퇴임 이후에 펼쳐질 이 전 회장님 인생 제2막의 건승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강진원 충남방송센터장, 관훈클럽 언론인저술,번역 출판 지원 대상자 선정
기자이가 작가인 강진원 TJB 충남방송센터장이 지난 2월 관훈클럽 정신영기금이 선정한 2021년 상반기 언론인 저술, 번역 출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2년 신영연구기금 저술 후원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방일영 문화재단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출판 지원을 받게 된 강 센터장님의 새 책 타이틀은 ‘과학마을 대덕의 반란, 그들이 있었다’라고 합니다. 2019년 방일영 문화재단 저술지원을 받아 출판된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는 2019 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새 책은 부디 최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JB 조혜원 기자, 한국민영방송협회 네트워크 기자상 수상
TJB 보도국의 특종 제조기 조혜원 기자가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민영방송의 날을 기념해 매년 수여하는 2021 한국민영방송대상 ‘네트워크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조 기자는 아동학대 기획 보도를 통해 지역 사회 관심을 촉구하는 등 지역 언론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하지 않고 상패만 회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전달한다고 하니 취재 현장에서 만나면 축하 인사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