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가 짝을 찾고 싶은 청춘남녀를 위해 연중기획으로 ‘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내 짝을 찾습니다’는 대전일보 뉴미디어팀이 기획한 자체제작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짝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최근 사회 저변에 확장되는 ‘짝 찾기’ 열풍은 진실된 만남의 갈망이 확산되고 있다는 반증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개방화된 공간에서 짝 찾기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기획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30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내 짝은 내가 찾는다”는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한다. 그러면서 결혼이 지니고 있는 사회적 의미를 환기시키고 지역 언론으로서 신(新)국가적 의제를 설정, 싱글 탈출과 행복한 결혼, 출산을 장려한다.

‘내 짝을 찾습니다’는 대전일보 뉴미디어팀이 선별, 추천한 반쪽을 보면서 자신과 어울리는 짝을 ‘공개 소개팅’으로 만날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4일 남자 출연자의 공개 프로포즈를 시작으로 총 48명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존의 남녀 공개 미팅 프로그램과 달리 각각의 출연자를 주인공으로 그(그녀)의 모든 것을 동영상으로 담아낸다.

대전일보 ‘내 짝을 찾습니다’ 프로젝트는 공개 미팅의 부담은 덜고 출연자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연료 또한 없이 100%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하고 싶다면 대전일보 ‘내 짝을 찾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출연신청서를 다운로드해 꼼꼼하게 작성한 후 상반신과 전체사진 2장을 첨부해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2013년 4월 25일 협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