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역사를 가진 백탑의 도시 프라하. 카를 4세가 당시 최고의 토목기술을 동원해 1406년 완성한 프라하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카를교 그리고 1968년 1월 프라하의 봄을 생각나게 하는 구시가지 광장.MBC 사원을 대상으로 한 유럽투어 연수는 체

김 훈 기자   2013-12-25

서울에 살던 1969년 중학생 시절.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디딘 대형 사진이 실린 신문을 스크랩해 지금도 갖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엔 집에서 가출(?)했다.2백미터 넘는 남산을 넘어 넘어 장충단공원에서 열린 박정희 후보 대통령 선거 유세를 구경했

김점석 기자   2013-12-25

‘때문에’라는 말을 씁니다. 코 앞에 닥친 마감 때문에, 술을 진탕 마셨기 때문에... 대개 부정적인 의미군요. 탓하는 기분도 들고요. 같은 자리에 ‘덕분에’를 붙여보겠습니다. 마감 덕분에 퇴근을 하고 술에 취한 덕분에 고백을 합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채효진 기자   2013-12-25

대학시절부터 꿈꿔왔던 영상취재 기자의 꿈을 이루고 10년이라는 세월을 정말 정신없이 달려왔다. 흔히, 기자들은 기자생활의 최대 보람으로 특종을 꼽을 것이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이어지는 기자상 수상. 하지만 과연 그것으로 보람이라는 단어를 대신할 수 있

황윤성 기자   2013-12-25

군대에 다녀온 남자가 술자리에서 군대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 것처럼 기자라면 누구나 수습시절 경험을 무용담처럼 풀어놓는다.경찰청 유치장에서 쪽잠을 자다 조폭을 만났다는 기자부터 잠이 부족해 걸으면서 졸았다는 기자, 점심에 폭탄주를 먹다 경찰서장의 얼굴에

한종구 기자   2013-12-25

충청투데이 사회부 고형석 기자와 최예린 기자의 ‘과거 일본약탈 추정, 절도범에 의해 다시 한국으로 넘어온 관세음보살좌상, 일본 약탈 증거에 관한 증거(복장물) 단독보도와 회수에 대한 각종 증거제시 추적 연속보도’가 한국 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70회

이호창 기자   2013-12-25

충청투데이가 총 5회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지난 1월 25일 충청투데이를 비롯한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42개사를 201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지발위는 전국 87개

나운규 기자   2013-12-25

충청과 ‘연’을 맺다.“대전에 왜 오셨나요?”충청투데이 26기 원승일, 최예린, 김영준 기자가 지난 5개월 동안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다. 세 기자 모두 충청 지역에 연고가 없는 다른 지역 출신이기 때문이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세 새내기 기자들

26기 수습기자   2013-12-25

여기는 80년 만에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이전한 홍성군 홍북면,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신도시다. 이곳 주변은 할인마트도 칼국수집도 없는 한마디로 말해 황무지다. 아직까지 기반조성이 안 돼 굴삭기와 공사차량이 정신없이 다닌다.25일 기준으로 내포에 온

방승호 기자   2013-12-25

중도일보 뉴미디어부는 2012년 7월 인터넷 방송국, 온라인 뉴스팀, IT전략팀을 통합한 신생부서다. 본격적인 디지털미디어의 무한경쟁 속에 아직은 큰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 대형사고를 준비중이다. 그렇다고 그 동안 성과가 없었던

이상문 기자   2013-12-25

대전일보가 짝을 찾고 싶은 청춘남녀를 위해 연중기획으로 ‘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내 짝을 찾습니다’는 대전일보 뉴미디어팀이 기획한 자체제작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짝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최근 사회 저변에 확장되는 ‘짝 찾기’ 열풍은 진실된 만남의

강은선 기자   2013-12-25

‘Beyond the Paper’대전일보 뉴미디어팀은 자체 제작한 기획영상 및 온.오프라인 융합기사로 확장된 뉴스의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팀이 꾸려진 이 후 톡톡 튀면서도 심층적인 온라인 기사는 물론 대전일보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 개

강은선 기자   2013-12-25

지난해 12월, 우리 충남은 내포청사 시대를 열었다. 대전 청사 시대를 연지 80년 만의 일이다. 내포 시대의 개막이 가지는 의미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역사적 의미로 1932년 도청 이전은 일제강점기 시절 타의에 의해 추진됐는데 반해 이번 도청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2013-12-25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7월,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한 후 벌써 10개월이 지났다.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6개 부처가 1단계 이전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세종시 시대’를 맞는 요즘 하루하루 감회가 남다르다.지난 600여 년 간 서울 중심의

세종특별자치시장 유한식   2013-12-25

지난해 충청권 전반에 걸쳐 가장 큰 관심이 모아졌던 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세종특별시의 출범이다. 출범 과정에서 많은 오랜 시간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을 뿐 아니라 단순히 계획도시 하나가 생겨난 것 이상의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세종시 출범은 국가

대전광역시장 염홍철   2013-12-25

대전 세종 충남 기자협회 회원 여러분! 지난 2월 운영위원 선거를 통해 협회장에 취임한 김화영입니다.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 취재 보도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지난해와 올해 대전과 세종, 충남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종시가 전국 17번째 광역

김화영 협회장   2013-12-25

정치는 생물이라 하여 하루 앞을 내다볼 수 없다고 얘기하지만 사실 경제에 비하면 훨씬 더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점도 많다. 정치의 특성 자체가 사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발전해 온 제도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면에서 현재 시점에 14년 지방선거에 관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   2013-12-25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회원 여러분!2013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2월 협회장에 취임하면서 기자협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임기 1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뒤 돌아 보면 운영위원님들의 많은 지원 속에 나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

김화영 회장   2013-12-23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내년 6월 4일 지방동시선거일까지 6개월 남짓 남았지만 벌써부터 열기가 대단하다. 언론에서는 각종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선거구도’를 분석하고 있고, 예비후보들은 ‘정국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물밑 선거전을 이미 치르고 있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자치여론연구소장   2013-12-23

1982년 통금해제 축하엽서를 비롯해 충남대 건축비납부 고지서,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부조(扶助)기록을 통해 당시 이웃과 함께 하려던 정성 등을 다뤄 화제가 됐다.유성온천과 목동 옛지사총 등 지역의 역사적 장소와 관련한 희귀사진과 자료들을 특집형태로

김의화 기자   2013-12-23